아직 나는솔로 13기는 진행 중입니다만, 이번 회차를 보면서 몇 커플이 생길까?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도 나는 솔로 제작진은 시청자의 마음을 잘 알고 있고, 아마도 3 커플 정도는 탄생할 수 있겠다는 추론이 생겼습니다. 이번 글은 커플이 탄생할 만한 출연자들을 예상해 보고, 13기의 상철과 현숙의 지금까지의 모습을 확인하고, 커플매칭이 될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세 커플이 탄생될 것으로 예상하지만, 한 커플만 나올 확률도 그리 낮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커플 매칭 예상도는 이렇습니다. 아직까지 섣불리 예상할 수는 없겠지만, 지금까지 제작진의 의도와 실제 출연자들의 행동과 말로써 짐작해 본다면, 이 정도에서 예측이 이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물들의 직업과 나이, 연애관이 궁금하시다면, 여기를 클릭하시면 바로 이동합니다.
출연자의 커플 매칭 예상, 삼각관계가 역시나 관전 포인트!!
- 영수-현숙, 영수의 다른 선택과 현숙의 마음변화로 최종 불가
- 광수-순자, 둘 다 독특한 이성관이 맞고, 직업적으로도 통하기에 가능
- 상철-현숙, 영수로 인해서 현숙이 깨닫는다면, 상철과의 관계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음
- 영숙-영철, 가능성 반정도 됨, 영철이 영숙이 아닌, 다른 여성에게 어필을 하는 모습에 실망할 경우
- 영숙-영식, 불가능 영식의 부담스러운 올인자세는 그간 봐왔던 남성출연자들의 결말과 비슷하게 흘러갈 경향이 높음
- 상철-옥순, 상철의 연상기피 현상은 옥순에게 마음을 안줄 가능성이 높음
인물들이 이름만으로는 예상되지는 않으실것 같아서, 인물들의 사진을 올려드리겠습니다.
상철과 현숙은 다음편부터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할까?
제작진은 결말을 함구 하고 있지만, 처음 서로 간의 관계와는 조금은 다른 결말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분명 상철은 다음 주에 방송되는 편부터는 ‘현숙'에게 대시를 할 것이며, 위기감을 느낄 것 같은 영수 또한 현숙에게도 맘이 있지만, 이성으로는 조금은 끌리지 않는 것 같은 멘트를 했기 때문에 영숙에게도 다가서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영철과 영숙의 맘이 이어질까?
그러면서 영숙은 영철에게 분명히 맘을 표현하겠지만, 이미 영철은 영자에게 본인의 맘을 표현했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장면이 연출될 것이 뻔하기 때문입니다.
졸지에 4표에서 0표를 받아서 짜장면을 받아든 영철도 맘이 급했기에 영자에게 바로 맘을 표현한 것이 또 하나의 이번주 메인 화면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3각 관계가 또 만들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광수와 순자에게 과연 위기가 찾아올까?
이미 편집점에서 제외가 되어버린 ‘광수'와 ‘순자'의 스토리는 재미없어져 버렸습니다. 광수와 순자 둘의 관계를 이제는 관심 있어 하는 시청자가 없음을 이미 알아버렸기 때문입니다. 우리 같은 일반 시청자는 이젠 한쪽으로 몰리는 그 관심 영철 <-영숙 <-영식 <-영호의 관계와 영수 <-현숙 <-상철, 이런 관계에만 관심이 있기 때문이죠.
나는 솔로 PD가 밝힌 여성들의 남성선택 특징?
또한 저는 나는솔로 PD가 밝힌 여성이 거의 대부분 선택하는 포인트는 남성의 외모라는 부분이 이번 회차를 두고 말하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상철은 어린 외모지만, 이목구비가 꽤 괜찮았었고, 여성출연자 중에 영숙 또한 외모가 좋지만, 직업은 더 좋아버렸기 때문에, 남성출연자가 끌리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는 능력이라고 얘기하던 그 상식이 이 ‘나는솔로'에서는 증명이 되지 않습니다. 외모도 괜찮은데, 직업까지 좋다면 그 매력이 더 발산될 뿐이고 본능적으로 외모가 별로인데 직업만 괜찮다고 이성에게 다가갈 수 있는 포인트는 되지 않음을 배우고 있습니다.
첫 번째 선택에서는 상철은 0표를 현숙은 3표를 받은 걸 기억하시는 분들은 많진 않을 것 같습니다. 상철은 직업 소개를 하기 전에는 0표를 받고 좌절했지만, 한의사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나서는 여성 출연자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했고, 어리기만 한 나이가 아니라는 생각에 세 분의 선택을 받아 3대 1의 데이트가 성사되었습니다.
세분과 데이트를 한 이후에, 여성출연자들은 본인에게 호감을 느끼고 있지 않다라는 것을 직감한 게 이번회차의 포인트였습니다. 3대 1의 데이트에서도 전혀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상철은 아직까지도 MZ세대인 ‘현숙'에게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모르는 현숙은 ‘영수’에게 온 마음을 다하면서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영수는 거울을 보는 것과도 같은 현숙에게도 호기심은 있지만, 올인모드가 아니었습니다. 결정사의 1순위가 아닌 0순위 ‘영숙'에게 마음이 남아있었기 때문이죠. 다만, 다음 주에 조금 파란이 일어날 수 있는 이유는 이번 편의 마지막즈음에 상철이 3명의 데이트에도 불구하고, 기회가 돼서 ‘현숙'과 잠깐의 데이트에서 마음을 표현한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이번 나는솔로 13기 출연자들의 마음 표현과 앞으로의 커플을 예견해 보았습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건 아니지만, 이미 서로의 마음이 정해져서 달려가고 있기 때문에, 이제는 마음이 통하는 일만 남아있는 나는솔로 13기 출연자들의 많은 커플탄생을 기원하고 있지만, 역시나 삼각관계의 그 긴장감은 이 프로그램을 보게 하는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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