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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궁금증

왜 남자는 30대 후반 이후, 배우자로 본인보다 어린 여자를 찾는 걸까?(나는솔로 14기 상철, 영수, 영철)

by 나는솔로분석가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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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4기의 남자출연자가 골드 싱글 여성들의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데프콘과 패널들이 아무리 감싸고 있어도, 왜 도대체 본인도 나이가 들었음에도 나보다 어린 여자에게서만 이성으로 느껴진다고 할까? 이 질문의 대답은 역시 중년남성이 답변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도대체 왜 남자는 30대 후반 이후, 배우자로 본인보다 어린 여자를 찾는 것인가에 대해서 몇 가지 요약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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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능적으로 나보다 어린 사람을 배우자로 원하는 것은  여성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나는솔로-14기-상철-여자나이-언급
나는솔로-14기-상철-여자나이-언급

1. 계속적으로 나이를 언급하고 있음은 당신에게 매력이 없다는 것!

단도직업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상철을 비롯한 남자 출연자들이 과연 연예인 김사랑이 여자출연자로 나왔다면 그래도 나이타령을 하고 있었을까요? 나는솔로 14기에서 물론 여성출연자들이 골드미스이면서도 미모가 빠지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 다만, 상대방의 매력이 나이를 듣고 더 반감되었다는 것은 그만큼의 본능적이고 이성적인 장점이 상대방에게 어필되지 않았음을 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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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이성에게 성적인 매력이 전혀 생기지 않는다면, 따뜻하고 좋은사람이라도 남자는 절대로 여자에게 다가가지 않습니다. 반대로 내게 자꾸만 다가오려는 것을 "친구"라는 이름으로 선을 긋는 작업을 합니다. 나는솔로 14기 상철은 말 한마디, 한마디가 따뜻한데 비해 역시 계속적으로 본인에게 구애하는 나이많은 여성출연자들에게 선을 긋고 있었습니다. 오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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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능적으로 2세에 대한 욕구가 입으로는 "누나 같아요."라고 말하고 있을 뿐!!

아마도 상철을 비롯한 나머지 남성 출연자들은 늦은 결혼에 대해서 후회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 방송에 나와서 남은 평생을 함께하려는 반려자를 찾으려고 하는 것을 보면 말이죠. 아울러, 아이를 갖고자 하는 마음이 인터뷰를 통해서 표출되지는 않았지만, 대화를 통해서 알수 있었습니다. 또한 호칭자체가 "누나"로 되어버리는 순간부터 상하관계가 생기게 되고 영숙이 상철에게 말을 편하게 하자고 그 요구 이후 남성과 여성의 위치에서 누나와 동생으로 바뀌게 하는 마법과 같은 순간으로 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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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당신이 연하 남성에게 대시하고자 한다면, 나이를 속이고 먼저 사람을 만나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이 나는솔로는 방송특성상 하루정도는 서로의 정체를 감추지만, 나이와 직업 및 연애관을 밝히는 순간 출연자들의 변심은 시작합니다. 골드미스&미스터 시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 회차의 화두는 남성과 여성의 "나이차"이기도 하죠.

 

3. 연상에게 계속적으로 거절의 의사와 표시를 함에도 과연 직진해서 성공할까?

"한번 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라는 속담은 아쉽게도 남성이 여성에게 호감을 표시할 때를 뜻합니다. 또한, 여성이 더 우월한 위치에 있을 때, 그나마 성공할 수 있는 공식이기도 합니다. 네 명의 여성에게 호감을 사고 있는 연하남 상철은 계속적인 연상의 대시를 과연 즐기고 있을까요? 아니면 그 부담감을 상대방에게 표출하고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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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거절을 잘하지 못하는 성격의 소유자라도 나는 별 생각이 없는데 이성적으로 다가온다면, 그 부담감은 커지게 되고 아무 생각 없음이 싫어짐과 미워짐으로 번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나는 솔로 14기 상철은 절대로 이 연상의 두 여성에게 호감표시를 할 일이 없을 겁니다. 이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누나 두 명(영숙, 순자)에 대한 얘기는 일절 없었기 때문이죠.

 

4. 나는솔로는 그런 선입견을 깨오던 프로그램인데 좀 다르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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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을 마술처럼 하고 있기 때문에 더 속속들이 알 수는 없지만, 현재까지는 오페라를 하고 있는, 외국에서 젊은 시절을 살고 온 특별한 그 출연자를 빼고는 한결같습니다. 선입견이 깨진다면 현재를 골드미스로 살아가는 한국의 여성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프로그램이 되겠지만 현실은 냉혹할 따름입니다.

 

아마도 연하를 선호하는 상철은 옥순과 영자를 선택하든, 아무도 선택하지 않든 둘 중에 하나를 할 것이라고 예견할 수 있겠습니다. 다른 것은 몰라도 본능적으로도 이성적으로도 연상에게서 느껴지는 이성적 호감이 없다면 변할 수 없는 게 남자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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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영숙이 누구지? 순자는? 영철이는 사각관계라고? 라고 생각하신다면, 나는솔로 14기의 프로필을  여기를 클릭하셔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처럼 나를 구원해 주는 왕자시리즈는 우리의 삶에서 20대에서 30대 초반에 이미 영화는 끝이 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나는솔로 14기 상철의 선입견에 대해서 몇 가지의 "변"을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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