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 특집이 끝난 이후, 13기 광수는 도대체 누가 나오는 건지 궁금하실 것 같습니다. 제작진은 우리들의 마음을 꽤 뚫어보는지 예고에서 얼굴은 공개하지 않은 채 괜찮다고만 했는데, 그 내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12기 모태솔로는 나는솔로 출연자 중에 정말로 강력한 시즌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혹시라도 지난 모태솔로 특집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출연자 남자와 여자들의 공통적인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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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두 명과 여자 두 명 출연자를 미리 선공개 하였습니다. 역시나 사람들은 비주얼에 약할 수밖에 없습니다. 처음 만나는 사람의 마음을 어떻게 들여다볼 것이며, 그 사람의 속마음을 어떻게 알겠습니까? 공개된 남자 출연자 두 명을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모태솔로 특집과 다른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역시나 30대처럼을 보였지만, 의상과 표정은 한껏 자신감이 충만한 표정으로 등장하였습니다. 물론 본 편을 봐야 하겠지만, 키나 비율도 전편과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준수해 보였습니다. 다만, 출연자를 5명으로 생각했을 경우에는 이슈몰이를 해야 하기 때문에, 나머지 출연자 비주얼은 이에 못 미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두분의 여성 출연자가 공개되었고, 사실 모태솔로 특집에서는 외모의 편차가 좀 있었던 건 부인할 수 없습니다. 모태솔로 방송이 인기가 있는 것은 첫인상이 끝까지 가지 않는 묘한 분위기와 흐름 때문인데, 이 두 분의 여성은 집중적으로 남성출연자가 첫인상으로 지목하지 않을까 감히 예상해 봅니다. 역시나 모태솔로의 '옥순'보다는 젊게 느껴지기도 하고, 제작진은 이 두 명을 본편에서 주목하라는 듯 슬로 모션까지 걸어서 홍보하는 듯했습니다.
출연자들의 13기 사전 공개에 대한 것은 역시나 외모에 관련된 내용일 뿐입니다. 출연자들의 진짜 매력은 역시나 대화 속에서 피어나는 궁금증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너무 외모에만 집착하지 않는가?라고 물으신다면, 아직까지 나는 솔로를 보신 지 얼마 안 되셨기에 생기는 궁금증이 아닐까 합니다. 보시다 보면, 각각의 매력이 정말로 묻어 나오고 있음을 알게 되실 겁니다.
사실 나는 솔로 방송에서 레전드로 불리는 편은 시즌 1과 시즌 12입니다. 혹시라도 못보시분들이라면, 꼭 챙겨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을 정도로 출연자들의 감정선이 그대로 화면에 보이는 편이기도 합니다. 불편함에 출연자의 개인 SNS에 악플 남기는 것은 절대로 하지 마시고, 그냥 감정선을 쭉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방송에 내가 출연하는 것처럼 빠져들어 본방송을 사수하게 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솔로 13기의 출연자 네 명을 보고 나니 다음 주 수요일밤 10시 30분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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