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토스와 신협 알뜰폰 요금제가 새로 나왔지만, 경쟁력은 없어 보입니다. 금전적으로 절약하기 위한 5G 요금제가 아닌 LTE요금제도 추천할 만한 요금제가 있습니다. 아울러 알뜰폰 업체들이 영세하다 보니, 몇 개의 통신사는 추천드리기 어렵습니다. 금액별 알뜰폰 추천 요금제와 통신사를 추천하겠습니다.
1. 금액별 최적 요금제는?
지난 몇년간은 알뜰폰 요금제 간의 전쟁이었습니다. 아울러서 거대 통신사도 그런 알뜰폰에 신경 써오진 않았습니다만, 당장 20~30대의 통신사를 물어보면 거의 대부분이 알뜰폰을 쓰고 있음을 아실 수 있을 겁니다. 멤버십으로 회선유지를 시키고 싶지만, 이제는 '가성비'를 찾아가는 시대의 심리를 아직도 3대 통신사는 읽지 못하고 있습니다.
1만 원 이하 추천 요금제는?(초등학생 추천)
제가 써본 몇 개의 통신사 중에 프리티와 티플러스 요금제는 추천합니다. 고객센터에 연락하는 게 수월했습니다.(알뜰폰을 여기저기 이동안해보신 분들이라면, 다시 거대 통신사로 갈 만큼 답답함을 느끼실 겁니다.)
저는 프리티 통화 30분, 문자 30건, 데이터 2기가 9개월 LG U+ 요금제 0원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가입방법은 우선 필요 유심을 구매하시고, 홈페이지에서 가입하는 방식입니다.
2만 원 이하 추천 요금제는?(중, 고등학생 추천)
이야기 통화/문자 무제한, 데이터 11기가+일 2기가+3 mbps 20,900원 6개월
별달리 이유가 없습니다. 이벤트 요금제지만, 6개월 간 다달이 11기가를 활용할 수 있고, 그 이후에는 유튜브와 인터넷 모두가 가능한 속도 3메가 정도이기 때문에 이 정도의 가성비는 없다 생각합니다. 통화와 문자가 모두 무제한이기도 하고, 데이터도 10기가 이상이기 때문입니다. 이야기 텔레콤은 번호이동을 해서, 별도로 가입함에서도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3만 원 이하 추천 요금제는?
프리티 통화/문자 무제한, 데이터 11기가+일 2기가+3 mbps 28,160원 7개월
다른 점은 매일 2기가씩 더 준다는 것입니다. 매일 밖에서 유튜브를 보신다면, 별로 끌리는 요금제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이 정도로 2만 원대로 활용을 한다면 괜찮다고 봅니다.
2. 이벤트 요금제 기간이 끝나면?
귀찮음은 역시나 돈을 아끼는 길입니다. 그대로 유지한다면, 손해입니다. 번호이동을 하셔야 합니다. 거의 비슷한 요금제의 타 알뜰 통신사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그러기 귀찮다 하시면, 알뜰폰을 활용하시면 안 됩니다. 6개월에 7개월에 한 번 정도는 통신사를 갈아타면서 유지하셔야 알뜰폰의 모든 것을 뽑아 드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3. 셀프개통하는 방법은?
프리티 텔레콤
온라인/오프라인 유심구매(쿠팡이나, 네이버 쇼핑활용 프리티 USIM으로 검색) >> 홈페이지 접속 >> 신규가입 또는 번호이동 선택 >> 요금제 선택(0원 요금제인지 확인) >> 본인 인증 >> 가입완료
신규가입 : 오전 9시 ~ 오후 8시 (SKT/KT/LGU+의 타사 유심과 KT 바로 배송 유심은 불가)
번호이동 : 오전 10시 ~ 오후 7시 (일요일, 신정/설/추석 당일 불가)
이야기 텔레콤
온라인/오프라인 유심구매(쿠팡이나, 네이버 쇼핑활용 프리티 USIM으로 검색) >> 홈페이지 접속 >> 신규가입 또는 번호이동 선택 >> 요금제 선택(0원 요금제인지 확인) >> 본인 인증 >> 가입완료
사실, 어떤 오픈마켓이든 알뜰폰 유심을 팔지 않은 곳은 없으니, 원하시는 마켓에서 미리 구매해 놓기 바랍니다.
여기서 유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가입가능 시간이 별도로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다시말해서 유심카드로 셀프개통을 할 경우에는 요일에도 제한이 있고, 시간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알뜰폰 통신사를 추천하는 이유는 경험을 해 봤기 때문입니다. 단 몇 백원을 아끼자고 연락이 안되는 통신사를 가입했다가는 정말로 빠져나오기 힘듭니다. 번호이동에도 전산처리가 안되서 발만 동동 구를 수 있기 때문에, 그래도 제가 고른 통신사를 활용하셔서 메뚜기처럼 괜찮은 요금제를 약정없이 왔다갔다 거리면서 통신비를 절약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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