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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설날이 다가오면서 이번주 목요일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호, 무궁화호 할 것 없이 모두 매진인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열차를 타고 예산을 가야 하는데, 그냥 평일이라서 당연히 있겠다 싶어 미리 예약을 하지 못해 자유석/입석이라도 끊어야 하나 고민을 하고 있었던 찰나, 예매를 완료할 수 있었습니다.
우선, 열차의 특성을 생각해봐야 했습니다. 어르신들이 평일 열차를 타고, 온양온천을 오신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저 같은 경우에는 예산이 목적지였지만, 아산-온양온천은 몇 분 걸리지 않는 거리였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온양온천역-예산을 찍어보니, 표가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온양온천-예산을 예약하고 나서 어차피 20분 정도의 거리가 되니까 아산-온양온천은 서서 가려는 심산이었습니다만, 끊어서 예약조회를 눌러보니 표가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표를 두장 끊었고 물론 탑승 량을 확인해 봐야겠지만
아산-온양온천
온양온천-예산
이렇게 표를 두장끊었고, 돈은 몇백원 더 나왔습니다
이를 활용하신다면, 에산뿐만 아니라, 도고온천, 신례원, 예산, 삽교, 홍성, 광천, 청소, 대천, 웅천, 판교, 서천, 장항, 군산, 대야, 익산까지 가실 분들께서는 무조건 온양온천 출발 열차를 한번 더 확인해 보는 습관을 들여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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