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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를 사야 할까? 중고차를 사야 할까?

by 나는솔로분석가 2023.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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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와 중고차를 고민하는 것은 당연히 내가 사용할 수 있는 돈으로 최고의 차를 구매하기 위한 당연한 고민입니다. 몇 번의 중고차를 구매해 본 결과, 새 차를 살 때와의 차이점과 중고차를 구매할 때, 고민을 해야 할 부분과 추천 차종들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목 차

1. 새 차 구매를 고려해야 하는 사람은?

  1-1. 자동차를 모르는 사람

  1-2. 브랜드에 관심 있는 사람

 

2. 중고차를 구매해야 하는 사람은?

 2-1. 중고차 구매 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

 2-2. 사지말아야 할 중고차는?

 

3. 새 차 vs 중고차, 결국 선택은?

 

1. 새 차 구매를 고려해야 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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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자동차를 정말로 모르는 사람과 관심 없는 사람

 

자동차에 관심이 없는데 중고차를 샀다가는 정말로 많은 험난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새 차를 구매하면, A/S기간이 정확하게 제시되어 있으며, 그 기간 내에는 제조사에서 대처해 줍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차에 대해서 뭔가 배울 생각도 없으시다면, 무조건 새 차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 내 할일에나 신경 쓰고 싶고, 굳이 엔진오일, 미션오일 등 신경 쓰기 싫은 분
  • 차의 원리를 공부하는 것 보다, 그냥 가고 서고, 목적지까지만 가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

새 차 중 위의 조건에 해당이 된다면 구매해야 하는 차 목록

  • 경차 : 경차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차인 모닝을 추천드립니다. 캐스퍼는 돈을 생각하신다면, 한 체급 위를 추천
  • 준중형차 : 아반떼류 중에 아반떼를 사야 합니다. 굳이 해외 자동차를 사고 싶다면, 돈을 투입할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 중형차 : K5가 소나타보다 더 팔리고 있기 때문에 K5를 사셔야 합니다.(바뀌었을 수도 있습니다.)
  • 대형차 : 그랜져를 사셔야 합니다. 선택지가 많다고 다른 차를 사시면 안 됩니다.
  •  그 위의 차 : 제네시스를 사셔야 합니다. 누군가가 많이 산 차를 사신다는 것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뭔가 문제가 생기면, 많은 사람들이 연대해서 수리를 받는데 문제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도 집도 마찬가지로 소위말하는 "사람 머리수"에 따라서 제조사에서 대응하는 수준이 다릅니다. 게다가 차에 관심도 없는데, 자동으로 누군가 해줬으면 하는 일들을 알아서 주변에서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무상수리 또는 "리콜"도 주요 차종은 자주 있는 일 중에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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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를 사면서 감수해야 하는 한 가지

가장 비싼 차를 사는 겁니다. 그 모든 서비스 비용과 그 선택에는 "돈"이라는 부분이 따라옵니다. 물론, 최신의 기술을 적용한 자동차를 타면서 사는 순간에는 주위의 부러움을 받을 수 있겠지만, 그것도 잠시 잠깐입니다. 1년이 지나면, 또 다른 얼굴의 같은 모델 혹은 신차가 또 출시되기 때문입니다. 

 

1-2. 브랜드에 관심있고, 차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

차종에 구애받으실 필요 없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새 차를 구매하시면 됩니다. 제 아무리 중고차가 가성비가 좋다 하더라도 중고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중고를 권하는 건 내가 먹기 싫은 음식을 억지로 떠먹으라는 말로 밖에 안 들리기 때문입니다.

 

이 분들이 고려해야 할 점은 아마도 옵션을 많이 넣느냐, 차의 크기를 키워서 사느냐의 고민일 것입니다. 차 크기를 키우다 보면, 옵션이 줄어들 것이고 그나마 합리적인 옵션을 제공하는 자동차 메이커에서도 돈은 벌어야 하기 때문에 옵션의 범위가 너무나도 커져 있기 때문에 가장 고민이 많아야 하는 부류라고 생각합니다.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물론 후기도 점검하고 꼼꼼하게 새 차를 구매하실 것이므로, 이 글을 읽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새 차를 사시면서 본인의 만족이 우선이고, 최신기술 적용이 우선이시라면, 후회하실 것도 없을 겁니다.

2. 중고차를 구매해야 하는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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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는 다른 중고 물품과는 다름을 우선 알려드립니다. 전기차로 자동차 시장이 변하면서 IT가젯으로 변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엔진을 통한 기계적 최종 산물입니다. 부품이 몇 만 개가 유기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사용할수록, 그 자동차의 가치는 떨어짐을 아셔야 합니다. 다만, 그 떨어지는 가치보다 가격은 더 떨어집니다.

 

2-1. 중고차 구매시 고려해야 하는 사항

  • 1. 내가 사고싶은 차가 아닌 내가 가진 돈에서 구매할 수 있는 차량을 찾는다.
  • 2. 인지도가 높은 차는 비싸고, 인지도가 낮은 차는 감가를 때려 맞는다는 생각을 한다.
  • 3. 그 차량의 고질병 등 장점보다는 그 간 문제가 되어온 부분들을 카페를 찾아 공부한다.
  • 4. 그 고질병 발생 시, 추가적으로 투입되는 비용을 계산해서 중고차 가격에 더해 본다.

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그 공부를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에 따라서 좋은 중고 자동차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 공부에는 이런 글들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중고차를 판다는 유튜버들의 동영상을 아무리 참고하더라도 사려고 하는 차의 특성은 무조건 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막바로 사야 하는 중고차는 없습니다. 공부한 만큼 중고차를 싸게, 좋은 것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2-2. 사지말아야 할 중고차는?

사고 싶으면 사야 합니다만, 일반적으로 파는 평균가에서 10% 정도 싸게 파는 차는 바로 재껴버려야 합니다. 중고자동차는 싸고 좋은 차도 없고, 비싸고 나쁜 차는 없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싸고 좋은 자동차는 없습니다. 

 

  • 1. 렌트 이력이 있는 차
  • 2. 보험이력이 중간에 뜨는 차
  • 3. 소유자가 자주 변경했던 이력의 차
  • 4. 차에 이것저것 주저리 달아서 양카처럼 보이는 차
  • 5. 차주가 1인신조이지만, 경차에서 준중형차 소유자가 50대 여성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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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언하진 않습니다만, 위의 다섯가지만 걸러내셔도 일반적으로 안 좋은 자동차는 고르지 않을 것입니다.

 

2-3. 중고차는 어디에서 사야 하는가?

저는 지난 세 번의 경험으로 한 대는 경차, 한 대는 대형차 마지막으로는 준중형차를 구매하였습니다. 한 번은 카페 직거래로, 또 한 번은 SK엔카를 한 번은 지인에게 구매하였습니다. 이를 말씀드리는 것은 중고차를 구매하는데, 안전한 곳은 없음을 알려드려고 합니다. 다만, 위에서 걸러내는 조건에 부합된다면, 더케이카 직영이나, SK엔카 직영 혹은 정말로 친한 지인의 이력관리가 된 차를 선택하라고 하고 권유하고 싶습니다.

 

1. 직영중고차몰(SK엔카, 더케이카)

2. 이력이 보장된 지인의 자동차

3. SK엔카 검증이 된 자동차

 

해당 자동차의 카페에서는 절대로 구매하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한번 확인해 보시면, 살만한 차는 중고자동차 시세보다 조금 더 비싸거나, 정말로 싼 차는 보험이력을 보시면 사람으로 따지면 감옥에 여러 번 다녀온 것처럼 이력이 아주 찬란하며 복잡합니다. 직영 중고차에서 무조건 구매하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3. 새 차 vs 중고차, 결국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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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차 중에 플랫폼을 바꾼 신차를 산다면?

기존의 중고차를 팔고, 국내 신차를 뽑아 타시는 것은 저는 추천하지 않습니다.신차가 나오면, 그 차를 소비하는 사람들은 자동차에 진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국내 자동차 대기업에서 몇백억을 들이더라도 뭔가 부품을 바꾸거나 구조를 바꾸면, 문제가 안 나올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내수 자동차들의 신차는 1년 뒤 바로 무조건 마이너 변경을 무조건 합니다. 리뉴얼 전의 자동차는 리콜이나 무상교환으로 고쳐주기는 하지만, 고쳐지지 않는 엔진적 결함은 그대로 지닌 채로 연식이 변경됩니다. 자동차를 정말로 잘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특정 자동차에 대한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자동차 공업사의 사장이라면 절대로 새 차를 구매하지 않습니다. 물론 장사가 잘되는 사장에 돈에 구애받지 않는다면, 비싼 차를 타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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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를 선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쓰는 저는 무조건 중고차를 구매하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가성비를 떠나서, 내 차에 대해서 새 차보다 좀 더 검증이 되어 있기도 하고 이미 문제가 된 부분들은 고쳐있기도 합니다. 또한 주차할 때나, 작은 사고가 났을 때에도 새 차에서 오는 부담감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로의 완벽한 전환이 있기 전에는 반쪽짜리 IT제품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휴대폰이 피처폰에서 스마트폰으로 바뀔 때, 정말로 빠른속도로 변화하였습니다. 자동차는 비싼 가격이기에 훨씬 느리다고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환경규제 등으로 인해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있습니다. 신차를 살 돈을 축척해 놨다가, 급격한 시장의 변화 이후에 자동차를 바꾸셔도 늦지는 않을 겁니다. 저는 불과 5년 정도 남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새 차를 사는 것도, 중고차를 사는 것도 참 고민스러운 일임은 틀림이 없습니다. 윗 글을 참고하셔서 내가 어떤 부류의 사람인지를 먼저 파악한 뒤에 내가 쓸 수 있는 돈의 범위에서 좋은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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